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마이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 -6px" [[파일:George Michael.gif|width=100%]]}}}|| [[영국]]의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. [[그리스]]계 [[영국인]][* 아버지는 [[그리스]]계 [[키프로스]]인, 어머니는 잉글랜드인.]으로, 본명은 게오르기오스 키리아코스 파나요투(Georgios Kyriacos Panayiotou)다. 1980년대를 상징하는 음악가 중 한 명이다. 대중음악 역사상 손꼽히는 전성기를 가진 가수로 평가받는데, 다른 아티스트들은 한번도 하기 힘든 [[빌보드 연말 차트]] 1위를 '''2번'''(Careless Whisper, Faith)이나 한 전설적인 인물이다.[* 연말 차트 1위를 2회 이상 한 인물은 흔치 않다. 전설적인 [[비틀즈]]조차 연말 차트 1위곡이 2개이며, 동시대의 슈퍼레전드인 [[마이클 잭슨]]은 놀랍게도 연말 1위곡이 없다. 물론 이는 마이클 잭슨이 싱글 위주의 성공이 아닌 음반 위주의 성공을 해서 그렇지만. 그리고 역시 1980년대의 전설적인 가수인 [[마돈나]]도 연말 1위곡이 없다. 그야말로 '꿈의 기록'인 셈. 참고로 마돈나의 최고 히트곡이자 대표곡인 [[Like a Virgin(싱글)|Like a Virgin]]을 연말 차트 2위로 밀어냈던 노래가 바로 Careless Whisper이다. 그해 연말 차트 3위곡은 Wake Me Up Before You Go-Go였다고 한다.] 한번은 [[Wham!]]으로, 한번은 솔로로 달성했다. 개인 최고기록은 [[폴 매카트니]]의 3회[* 비틀즈로 2곡, 윙스로 1곡.]이며, 그 다음 기록이 바로 조지 마이클의 2회임을 감안하면 조지 마이클이 [[마이클 잭슨]]-[[마돈나]]-[[프린스]] 3인방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음을 보여준다. 1980년대 최고의 듀오 [[Wham!]] 출신으로, 대부분 히트곡의 메인 보컬뿐 아니라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거의 도맡았다. [[Careless Whisper]], [[Last Christmas]], Wake Me Up Before You Go-Go 등의 히트곡으로 Wham! 활동만으로 이미 세계적인 [[슈퍼스타]] 반열에 올랐는데, 솔로로는 그것 또한 초월하는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. 1집 《[[Faith]]》가 미국 등 세계에서 1위에 올랐고 판매량은 2천5백만 장 이상으로 집계됐으며, [[그래미 어워드]] 올해의 앨범상 등 [[대중음악]]계 주요 상까지 석권했다. 이 앨범 안에서 빌보드 1위 곡만 4개가 나왔다.[* [[Faith(조지 마이클)|Faith]], [[Father Figure]], [[One More Try]], [[Monkey(조지 마이클)|Monkey]]. 신기록은 아닌데, [[마이클 잭슨]]이 1987년 발매한 [[Bad]] 앨범에서 5개의 1위 곡이 나왔기 때문이다. 이후 [[케이티 페리]]가 다시 동률을 이루게 된다.] 특히 동명의 수록곡 〈[[Faith]]〉는 1988년 [[빌보드 연말 차트|빌보드 핫 100 연말결산 1위]][* 빌보드 1위 곡(싱글)은 매주 발표되는데, 매년 연말결산(Year-End number one) 차트가 따로 발표된다. 그러므로 빌보드 싱글차트 연말결산 1위에 올랐다는 것은, 그 해에 나온 빌보드 1위 곡들 중에서도 가장 성적이 좋은 곡으로 꼽혔다는 의미이다.] 에 오르는 등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. 1980년대의 그의 인기는 대중음악 역사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는 수준[* 굉장히 짧은 전성기이기는 하지만, 임팩트 하나만큼은 [[마이클 잭슨]]조차도 [[Thriller]] 시대를 제외하면 조지 마이클의 전성기를 확실히 넘는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이다. Bad 시절의 경우 앨범 판매량으로 마이클 잭슨이 우위기는 했지만 싱글 성적이 반대로 조지 마이클이 우위였다. 1위곡 개수가 더 적을지라도 곡들이 더 롱런하여 연말차트에 고순위를 기록했다. 80년대 동시대 기준으로 평가해도 마이클 잭슨, 마돈나, [[프린스(음악가)|프린스]] 말고는 조지 마이클의 인기를 넘은 가수는 없다 봐도 무방하며 이 셋 중 가장 대중적인 인기가 낮은 편인 프린스의 경우 대표 앨범 하나가 끈 단기적 인기는 조지 마이클과 비슷하다.]으로 대단한 전성기로 평가받지만 그와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은 그가 '''가지고 있는 재능의 반의 반도 발휘하지 못하고 끝났다'''고 아쉽게 생각한다. [[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|소니 뮤직]]과의 긴 법정 싸움과 동성애자임을 밝힌 후 받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어려움을 겪은 데다, 말년에는 약물에 의존하며 건강관리에 실패했다. 사실상 제대로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시기는 솔로 3집 《Older》까지고,[* 솔로 1집이 워낙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, 3집 또한 미국 빌보드에서 5위 밖으로 밀려났을 뿐 영국 등 13개국에서 1위에 올라 세계적으로 고른 인기를 끈 작품이다. 수록곡 Jesus to a Child도 영국, [[호주]], 스페인 등 6개국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.] 그 후로는 음악 활동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다. 다만 그의 콘서트는 말년까지도 상당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. 실황 영상만 봐도 공연장이 꽉 차 있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. [[배철수]]도 [[배철수의 음악캠프|배캠]]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그의 라이브를 언급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.[* 실제로 조지 마이클은 라이브 공연에서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의 어려운 노래들도 잘 소화해 냈다. 특히 [[프레디 머큐리]] 사후 추모 콘서트에서 프레디의 'Somebody to love'를 정말 잘 소화해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jZ9Qny7Z28|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들어보자.]] 프레디 보컬의 난이도로 인해 해당 [[콘서트]]에서 [[퀸]]의 노래를 부르고 좋은 평가를 받은 뮤지션들이 적었던 걸 생각하면 조지의 라이브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.][* 그냥 youtube에서 George Michael live만 검색해서 들어봐도 알 수 있다. 라이브 퍼포먼스가 앨범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쉽게 볼 수 있다.] 2023년 [[로큰롤 명예의 전당]]에 헌액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